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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신임회장 앤드류 서동균입니다.
오늘 부산로타리클럽 74 . 75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 해주신 내빈 여러분, 회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3661지구 1지역 무성 김규원 대표님을 비롯한 지구임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지역 회장님, 총무님들, 77뱀띠클럽, 중부경찰서 박철준 경무계장님 외 경무과 직원분들의 참석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희 부산로타리 클럽은 바로 얼마전 90주년 창립기념식을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905년 02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Paul Harris가 그의 동료들 Gustavus Loehr, Silvestar Schiele 과Hiram E. Shorey와 같이 로타리를 시작한지 딱 30년 후인 1935년 06월 일제강점기 시절 여기 부산에 "부산로타리 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된 이 민간 봉사단체는 1945년 해방을 겪고, 곧바로 1950년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겪으며, 60-70년의 산업화, 80-90년의 민주화를 체험하고 현재 2025년 까지 살아남은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오래된 그리고 이 아시아지역에서도 몇 안되는 아주 역사가 깊고 자랑스러운 클럽입니다.
저는 9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부산로타리클럽의 75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클럽이 오늘까지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여러 선배 회우님들 덕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분이 저의 아버지, 지금은 작고하신 51대 회장 형산 서 영수입니다. 부산로타리클럽의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
한때 저희 클럽에서 하는 행동이 의전의 기본이 되었었고, 저희가 쓰는 단어와 표현이 한국 로타리의 표준이였습니다. 그 영광 제가, 아니 우리가 이제 다시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
10년 남았습니다.
10년동안 우리 부산로타리클럽 단순히 오래된 클럽 이 아닌 회원 100명이상 ,클럽자체봉사 10억원 이상의 한국 최고 , 아시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어 놓고 싶습니다.
부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90주년 준비하면서 우리 몸소 느꼈지 않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를. 우리 90주년 마무리 했던 그 뜨거운 마음으로 부산로타리 한번 바꾸어봅시다. 제 임기 동안에 정리 할 건 제가 다 정리 하겠습니다. 후임 회장이 더욱 멀리 가고 더욱 많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길 닦아 놓겠습니다.
우리가 가면 그게 곧 길입니다.
부산로타리 회우여러분, 우리 한번 만들어봅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18일
부산로타리클럽 제75대 회장
앤드류 서동균

축사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로타리클럽 제74·75대 회장 및 이사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창립 90주년을 넘긴 유서 깊은 전통 클럽에서 축사를 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부산 로타리클럽은 1935년 창립 이래 한국 로타리의 근간을 이루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와 리더십을 실천해온 역사 깊은 명문 클럽입니다. 특히 수많은 자매클럽과의 활발한 교류, 꾸준한 재단기부, 지역사회 중심 봉사활동은 한국 로타리 전체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중보 서정의 전총재님께서도 클럽의 전통과 품격을 지켜오신 중심 인물이시며, 로타리 정신을 실천해오신 존경받는 지도자이십니다. 또한 이임하시는 해정 김현겸 회장님의 헌신적 리더십과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이룩한 지난 회기의 성과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앤드류 서동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의 넓은 시야와 추진력으로 부산 로타리클럽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차기에 1지역을 이끌어 가실 무성 김규원 차기지역대표님과 각 클럽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 메시지는 UNITE FOR GOOD '우리 함께 선행을' 입니다. 분열과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이 시대에, 로타리는 단합과 희망의 등대로서 인종, 종교, 성별, 이념, 경제적 배경을 넘어 모든 이들을 하나로 잇는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로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 리더십의 일관성을 바탕으로 한 연속성, 지역사회와의 신뢰 기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천해야 합니다.
총재의 역할은 국제로타리와 클럽과 회원들을 연결하는 브릿지이며, 로타리를 성장시키고, 클럽을 강화하여 회원들이 가치있는 봉사를 더 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대입니다. 저는 차기총재로서 로타리의 사명을 이어가고, 여러분들과 함께 3661지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661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 프로젝트 추진하여 지역사회 및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리더 양성 및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차기에 저의 키워드는 변화, 연결, 성장입니다. 로타리의 변화, 연결, 성장을 통하여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선행을 실천합시다.
다시 한번 이임하시는 회장님께는 감사와 존경을, 취임하시는 회장님께는 축하와 응원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내일을 향한 힘찬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로타리의 핵심가치인 봉사와 친목을 통하여 더 큰 봉사의 금자탑을 이루어 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25-26 총재
문정 황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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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51-463-7011
이메일 : bsrotary@daum.net